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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내일 연합회장 선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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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유란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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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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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없이 선거때면 생기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내일만 지나면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2011년 마지막 이사회에서 제정된 선거법때문에 발발한 분란이
절정으로 가던시점에 나는 당시 비대연측에 있었습니다.
연합회전산실장으로 있으면서 기록하고 저장해놓은 과거의 유인물이나
게시물들을 다시한번 검토해 봤습니다.(모두 저장해 놨습니다)
김천환회장님(죄송합니다..^^;;)의 잘못한 부분을 지적하고 퇴진하라고 앞장선 내가
다시 연합회에 자문이라는 직책을 달고 있습니다.
이근재회장님 선거를 도와서 벼슬(?)을 단거지요..
당시 비대연측에서 내세운 양승광부회장 을 회장으로 당선시키려 무던히 애썼고
결국 양승광부회장이 선거를 포기하는바람에 우리는 당시 멘붕상태 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참신한 지도자를 내세우려 현재 수성구연합회장후보로 나선
남병윤(청년부회장역임.연합회 홍보팀장 역임,현 청년부고문)을 지목했지만
본인이 극구 사양하며 현 노두석후보의 선대본부장으로 계시는 엄시흠
당시 북구회장을 추천하기에 비대연측 여러사람이 설득을 했는데 실패하고
결국 이근재회장님이 떠밀리다시피 후보로 나와서 당선이된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합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셔서 이자리를 빌어 이근재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당시 연합회측에는 누구를 후보로 내세우는냐에대한 임원회가 자주 열렸지요..
선거를 하다보면 예나 지금이나 스파이(?)를 한두사람 섭외하는데,당시 비대연측에서도
스파이아닌 스파이역할을 해주신분도 있었고 그래서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알수있었습니다.
먼저 이해진씨가 후보등록을 한후에 당시 어수선하던
연합회를 진화하고자 비대연측의 대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서 화합을 논의했고
그자리에 엄시흠(당시 북구회장) 이강대(당시 동구회장) 김철한(당시수성회장)
이창익(현 연합회 감사)장봉성(당시 범어클럽회장)등이 오히려 이해진후보를 뭐라하고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당일 술자리에서 무용담처럼 했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그런데 며칠후 노두석후보가 등록을 하여 3파전이 되자 단일화를 위해 임원회의를
했지만 결론이 안나자 당시 이해진후보는 단일화를 하지않으면 승산이없다고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 했었지요..
후에 들은 이야기는 연합회쪽에서는 당연히 양승광후보가 나올줄 알았는데
이근재 현 회장님이 나오니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당시 우리도 이해진후보가 사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랬던건 마찬가지지만..
결국 비대연측 후보인 이근재회장님의 당선으로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선택을 하셔서
과거,현재를 어우르는 인사를 했고 상대측 후보였었던 현 이해진부회장을 화합차원에서
부회장으로 영입했으며 결국 회장후보로까지 나오니 참 지난일들이 주마등처럼 흐르는군요..
결국 하나의 역사가 되버린 회장선거..과거 한마디로 야합에의한 회장내정 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은건 정말로 기록할만한 내용입니다.
어쨌거나 역사는 흘러갑니다.
이번선거가 끝나면 다음엔 어떤분이 회장후보로 나올지가 벌써부터궁금해 지는군요.
예전부터 수석제도가 없는 연합회니만큼 누구나 공정한 경쟁으로 동호인들에게 한발더
다가갈수있는 지도자를 그리면서 최초의 회장선거 중심에 있었던 1인으로 감회가 새로와
한마디 끄적여 봤습니다.
유란클럽 이창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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